학부모님께 새해 문안 인사드립니다.

해가 바뀐지도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건사고가 많았던 지난해를 빨리 버리고 싶은 심정으로 새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전히 암울해 보이기는 하지만 언젠가는 종식이 되겠죠. 혹이라도 그렇지 않다고 해도 그냥 함께 살아가게 되겠죠. 

백신으로 무장을 해서 약간의 안심은 되지만 그래도 서로 조심하고, 깨끗한 환경 가운데 주변 정리하면서 잘 지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공부방에서 나름 엄청 열심히 자기의 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기특하게도 교재 밀림없이 잘 해내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즐겁고 행복하게 공부하는 공부방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아직 많이 남아있는 장거리 경주를 지치지 않도록 격려하면서 뛰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칭찬의 말씀은 절대 아끼지 마시고 푹푹 쏴 주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올해 한 해도 아자아자! 화이팅!